성인이 되고 대학을 졸업한 뒤 취직을 하고 나니
어린 시절 부모님이 주셨던 용돈들이 가끔 생각난다.
부모님께 어떤 마음이 든다기보다는
용돈 참 좋았다는 생각. 공짜로 돈이 들어오는 거니까
(효놈)
만약 본인이 매매를 계속하는데 몇 달간
월 수익이 10, 20 정도 거나 오히려 손해를 본다
혹은 매번 주가와 뉴스를 확인하며 사고팔며
고민을 반복하고 맘고생 하는 투자방식이 맞지 않는 사람이다??
엄마 대신 미국에게 용돈을 받아보는 건 어떤가
국장에서는 따라올 수 없는 포트폴리오다
'월배당 포트폴리오'
🎇펑펑
월마다 배당금이 들어오는 월 배당
분기마다 배당금이 들어오는 분기 배당
대표적인 배당을 주는 기업들은 정말 많다.
코카콜라, 리얼티인컴, 버라이존 등등 자주 들어봤을 것이다.
배당 포폴에 들어가는 개별주들은
꾸준하게 배당지급이 되며 배당성장이 있는 곳이 좋다.
고배당주, 성장을 고려해서 만든
예시 용 월배당 포트폴리오이다.
티커 | 비율 | 배당률 | 1년 배당 변화 | 배당 성장세 | 주기 |
QYLD | 20% | 13.4% | +9.6% | 꾸준한 변동 있음 | 월 |
JEPI | 25% | 약 8.36% | 월별 배당 안정 | 일정 상승 추세 | 월 |
SCHD | 30% | ≈ 3.75% | 분기 배당 0.26달러/주 | 연평균성장 높음 | 분기 |
Realty Income (O) | 15% | ≈ 5.7% | 최근 소폭 상승 지속 | 지속 상향 중 | 월 |
Verizon (VZ) | 10% | ≈ 6.51% | 최근 2.7센트 배당 상승 | 보통 수준 유지 | 분기 |
총 배당률: 연 7.39%
1년에 7.4%가량의 배당소득이 들어온다.
지속적으로 월마다 해당비율에 맞춰 인풋을 넣고
월마다 들어오는 배당금을 다시 재투자한다면
더 큰 배당수입이 들어온다.
위 ETF와 기업이 뭐 하는 것이고
왜 포트폴리오에 들어갔는지도 적을 테니
포트폴리오에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QYLD: 나스닥 100 추종, 커버드 콜 ETF
월배당을 극대화하는 대신 주가성장은 포기하는 고배당 ETF
- 다른 ETF/주식보다 훨씬 높은 월 현금흐름 제공
- 나스닥 100에 기반해 기술주 랠리의 일부 이익 포함
- 매달 수익이 필요하거나 생활비에 쓰려는 투자자에게 유용
- 주가상승형 ETF(SCHD)나 REIT(O)와 조합 시 배당률 상향평준화 가능
JEPI : 미국 대형주에 투자 + 일부 커버드콜 옵션 월 배당수익 ETF
고배당과 안정적 성장을 함께 노리는 월배당 ETF
- 월배당: 매달 안정적인 배당금을 지급
- 높은 배당수익률: 연 8%대 고배당
- 주가 상승성: 커버드콜 쓰면서도 자산이 S&P500과 비슷하게 성장
- 리스크 완화: 대형주 분산투자 구조
SCHD:
장기 투자자라면 반드시 담아야 할 배당+성장 ETF
- 배당성장: 5년 평균 배당성장률 약 10%
- 배당 안정성: 꾸준한 분기 배당 지급
- 주가 우상향: 배당주 ETF 중에서도 장기 성과 상위권
- 분산효과: 산업·기업 다변화
Realty Income (O):
부동산 월배당 ETF
- 월배당: 매월 안정적으로 현금흐름 확보
- 배당 연속인상: 25년 이상 연속 배당 인상 기록
- 방어적 사업모델: 슈퍼마켓, 드럭스토어 등 필수 소비 업종 임대
- 포트폴리오 분산: 주식형 ETF와 다른 자산군
Verizon (VZ):
현금흐름과 방어성을 동시에 담은 통신주
- 높은 배당률: 약 6.5%대 고배당
- 배당 안정성: 20년 이상 연속 배당 인상
- 필수 산업: 통신서비스는 경기불황에도 안정적
- 방어주 역할: 포트폴리오 변동성 완화
기본적으로 고배당 위주로 구성했으며
고배당율에 치우친 게 아닌 주가상승, 배당 성장을 고려했다.
만약 장기 성장보다 좀 더 당장에 배당금을 더 받고 싶다면
SCHD 비율을 줄이고 JEPI, QYLD 비중을 늘리면 된다.
QYLD 같은 ETF는 배당률의 변동이 크기 때문에
리스크가 있을 수 있으며
JEPI의 경우는 주식 수익률이 제한되는 현상이 생긴다.
리얼티인컴, 버라이즌은
각각 부동산, 통신 섹터의 개별주이며
비슷한 배당률의 적절한 경기방어주 형태의
배당주라면 교체해도 상관없다고 생각한다.
걍 JEPI 몰빵 박으면 안 됨?
그게 배당률 더 높을 거 같은데ㅋㅋㅋ
상관은 없다.
하지만 위 포트폴리오는 배당만 생각한 게 아니라
경기방어 + 주가 상승으로 인한 복리수익을 포함한 건데
더 배당금을 원한다면 상관은 없다.
하지만 리스크 분산이 되지 않기 때문에
위 포폴보다 위험도가 크다.
사실 저것도 그냥 휘뚜루마뚜루 짜 본 거고
저런 조합이 있다라고 참고만 하면 편하다.
방어: AT&T, VZ, KO
성장: SCHD, NEE, PEP
리스크: QYLD, JEPI, EPD
인프라,리츠: O, DLR, STAG
적절하게 배당과 주가 상승도 같이 노리도록
개별주를 담는쪽 포트폴리오가 좋아보인다.
만약 재산이 2억, 3억 쯤 있었다면
나도 안전하게 배당 포폴을 만들었을 것 같다
무서우니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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